초고령사회에 접어들면서 우리는 100세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. 오래 사는 것보다 얼마나 건강하게 사느냐가 중요한 세상이 됐습니다. 만약 치매에 걸려 100살까지 산다면 가족들에게 큰 짐이 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. 따라서 절대수명(Life span)보다는 건강수명(Health span)이 더 중요합니다. 2016년 창립한 ㈜디자인셀은 치매 줄기세포로 미래를 준비하고 있는 회사입니다. ㈜디자인셀은 우수한 기술로 난치병을 극복함으로써 웰에이징(Well-Aging)을 실현하고자 다양한 연구를 진행해 오고 있습니다.

㈜디자인셀을 창립하기 전 치매줄기세포 개발로 충북대학교 명예의 전당에 헌정되기도 한 저는 이 우수한 기술이 누군가에게 혜택을 줄 수도 있다는 교육자로서의 사명감을 느끼게 되었습니다. 곧바로 공동개발자인 캐나다 스승님께 연락해서 특허를 출원하고 실용화하자고 요청드렸습니다. 치매줄기세포와 뇌졸중줄기세포 특허는 413억원의 기술가치를 평가받았습니다. 이는 가족도 못 알아보는 치매나 어느 날 갑자기 인생이 망가질 수 있는 뇌졸중을 극복할 수 있는 우수한 기술로 인정받았기 때문이지요. 이 줄기세포는 저와 우리 ㈜디자인셀 직원들이 학교 실험실에서 부족한 연구비로 이루어 낸 성과입니다. 우리는 처음 연구를 시작할 때의 마음대로 혜택을 사회에 돌려드리고자 합니다. ㈜디자인셀의 모토가 “희망 멀리 보내기”입니다.

저희 ㈜디자인셀은 우수한 사업목표와 기술력, 환자·가족들과 함께하는 동반자적 관계, 그리고 혜택의 사회환원으로 “희망”을 멀리 보내고자 합니다.